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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생각터활동

이경신의'소박한 삶에서 구하는 행복' 철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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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교실에서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이경신 선생님이 이번 학기에는 '소박한 삶에서 구하는 행복'이란 제목으로 워크숍을 준비했습니다.

물질적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좀더 성숙한 방향의 삶으로서의 '소박한 삶'에 대한 성찰을 함께 해 보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4월 5일부터 4주간 진행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 살펴보세요!

이경신의 ‘좋은 삶을 위한 사색’ 워크샵: 소박한 삶에서 구하는 행복  

 

강좌 소개: 다수가 물질적 행복을 갈구하는 중에도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살려는 움직임은 언제나 존재했다. 소박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이들에게 행복은 무엇이고, 또 소박한 삶은 무엇일까? 자연을 가까이 하는 삶, 시골 삶, 알뜰한 삶, 사치하지 않는 삶, 금욕적인 삶, 소비를 거부하는 삶, 가난한 삶, 단순해도 아름다운 삶 등,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만큼이나 그 삶의 모습과 내용은 다양하다. 내게 어울리는, 내가 추구해야 할 소박한 삶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행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소박한 삶이 궁금한 사람, 소박한 삶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사람, 현재 그런 삶을 살며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다.   

 

강사: 이경신

서울대 철학과 학사 및 석사, 프랑스 폴 발레리 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중 ‘DEA'학위 받음. <철학하는 일상>, <도서대출중>, <죽음연습> 저자. ‘모두에게 열린 철학’을 추구하며 강연, 강의, 글 등을 통해 ‘바람직한 삶을 위한 사색’을 나누며 산다. 또 하늘교실 철학수업 참가자들과 ‘철학카페’를 즐겁게 꾸리는 중이다.   

 

수업내용:

1강: 생존을 위한 필요와 필요 이상인 욕망의 이해, 옛부터 추구해온 소박한 삶 엿보기. 

질문) 나는 살아가면서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바라는가?  

 

2강: 인간 삶의 행복과 고통에 관한 철학자들의 담론, 그리고 오늘날 개인이 바라는 행복.

질문) 나는 언제 행복감을 느끼나?  

 

3강: 자발적 가난을 추구하는 사람, 강제된 절대빈곤에 고통받는 사람

질문) 나는 어느 정도까지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을까?  

 

4강: 소박한 삶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하기

질문) 나는 어떤 소박한 삶을 꿈꾸는가? 꿈꿀 수 있을까? 꿈꿔야 할까?         

 

장소: 신촌 ‘베스트 프렌드’(2호선 신촌역 2번 출구에서 50미터)

일정: 2017년 4월 5일-4월 26일 매주 수요일 20:05-21:50(1시간 45분)

인원: 성인 남녀노소 최대 15명

수강료: 4회 10만원 (부분수강 가능 1회: 40 000원)

 

신청: gshin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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