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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신선생님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함께 읽을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선생님이 작성한 모집설명을 읽어보세요!^^




<프루스트 클럽> 참가자, 모집합니다 

 

고마리 생각터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독서모임을 꾸립니다. 

느리게 읽기를 하려고 하는데, 올해 2017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6년 기간을 예상합니다. 

 

한 해에 2,3개월마다 5회 정도 모임을 할 생각이구요, 

모임 인원은 총 10명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독서 방식은 프루스트가 소설을 쓴 방식을 따르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각자 책을 읽다가 기억을 포함한 생각이 꼬리를 무는 대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독서의 목적은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기입니다. 

따라서 프루스트 책의 전문가가 되거나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좋은 삶을 꾸리는 데 있어 프루스트의 책을 도구로 삼는다는 것이지요.

 

모임의 이와 같은 목적에 동의하시고 모임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분을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올해 8월 30일까지입니다.

모임을 10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서요.

물론 책은 불어원서나 한글번역서 중 편하신 대로 선택해서 읽으시면 됩니다.

고마리 생각터에서 제안하는 분량을 미리 읽어보시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이 자라는 대목을 선택하셔서 모임에 나와서 나누는 방식입니다. 

 

다음과 같은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1, Du cote de chez Swann(2017년 10월, 2018년 1월, 4월, 6월)

2. A l'ombre des jeunes filles en fleurs(2018년 8월, 10월, 2019년 1월, 3월, 6월)

3. Le cote de Guermantes(2019년 10월, 2020년 1월, 3월, 6월)

4. Sodome et Gomorrhe(2020년 8월, 10월, 2021년 1월, 3월, 6월, 8월)

5. Prisonniere(2021년 10월, 2022년 1월, 3월, 6월)

6. Fugitive(2022년 8월,10월, 2023년 1월)

7. Le temps retrouve(2023년 3월, 6월, 8월, 10월)

 

위에서 제시한 달의 마지막 주 화요일에 모임을 엽니다.  

모임은 저녁 7시 반에 시작해서 9시 반에 끝납니다. 

 

장소는 확실하게 결정되지 않았지만 

안양시 범계역 주변, 또는 과천시 정부종합청사역 주변이 되겠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적어도 6년간 모임에 참석할 의지가 있어야겠습니다. 

 

선착순 모집은 아니고, 

8월 30일까지 참가신청 하신 분들 가운데 고마리 생각터에서 선별할 계획입니다. 

현재 5명이 참석하겠다 의사를 밝힌 상태라서 나머지 4명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단, 미성년자는 제외합니다.

 

모임에 참석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자기소개 및 참석하길 원하는 이유를 아래 메일주소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gshinlee@naver.com


참가 비용은 별도로 없으며, 각자 모임장소대여와 관련한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고마리 생각터에 지불할 비용은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함께 하실 분은 9월 1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메일로 답신 드리겠습니다.

그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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