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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책읽기

LAGOM, 라곰: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있는 삶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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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OM, 라곰: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있는 삶의 행복, 리니아 듄 글, 김혜정 옮김 (페이퍼가든)

​​스웨덴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정신을 담은 'LAGOM, 라곰: 스웨덴 사람들의 균형있는 삶의 행복'은 읽는 내내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라곰은 삶의 균형이 깃든 단어이다.

적당하고, 균형있고 소박한 스웨덴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고 한다.

책 전체에 이 '라곰(Lagom)' 정신이 스웨덴 사람들의 일상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다.

게다가 이 라곰 정신에는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과 몸을 열심히 움직이는 건강한 생활정신도 담겨 있다는 걸 알았다.

​책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과 사진들도 너무 예쁘다.

이미지가 많아서 더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을 너무 예쁘게 만들었다.

스웨덴 사람들의 '라곰'은 지구환경이 나빠지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충분히 의미있는 삶의 가치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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