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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리생각터활동

이경신의 2015 겨울 철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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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의 하늘교실 철학수업 1회 후속모임인 '철학카페'가 2015년 12월 11일에 열렸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은 우연스럽게도 모두 '죽음워크샵' 수강생들로, 참여적인 강좌를 수강하신 분들이 적극성을 보이셨습니다.

이날은 첫 모임으로, 알랭의 행복론에서 발췌한 알랭의 지혜를 검토하면서 두 가지 질문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점을 본 적이 있는가? 결정된 운명을 믿는가? 

2)굴러 떨어지는 행복을 원한 적은 없는가?

저로서는 새해를 맞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색이었습니다.

이 모임 덕분에 항상 연초에 재미삼아, 기원삼아 보았던 '토정비결'을 새해에는 보지 않았답니다.ㅋㅋ

알랭의 '우리는 행복할 것을 결심해야 한다!' 라는 말을 지혜로 가슴에 새겼거든요.  

이제는 토정비결이나 타로, 사주 같은 운명을 점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경신의 철학카페는 1년에 4회, 시즌마다 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 모임은 4월 꽃피는 봄에 하기로 했는데, 선생님이 어떤 테마를 가지고 오실지 기대가 큽니다. 

주제는 비밀이라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철학카페 멤버가 되기 위해서라도 이경신 선생님의 수업을 꼭 한번은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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