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철학강의를 맡고 있는 이경신 선생님의 2016 가을학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장기적인 불황과 저성장 시대인 오늘날, '우리의 행복과 돈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함께 고민을 나눠보기로 해요!
선생님의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 텍스트를 참조하세요~^^
이경신의 좋은 삶을 위한 사색 - 행복하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강좌 소개:
지혜로운 사람들은 돈과 행복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가난하다고 해서 반드시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라면, ‘나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돈’은 과연 얼마일까? 물질적 욕망의 시대, ‘내가 추구하는 행복’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강사: 이경신(철학자)
서울대 철학과 학사 및 석사, 프랑스 폴 발레리 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중 ‘DEA'학위 받음. <철학하는 일상>, <도서대출중>, <죽음연습> 저자. ‘모두에게 열린 철학’을 추구하며 ‘바람직한 삶을 위한 사색’을 강연, 강의, 글을 통해 나누고 있다.
수업 내용
1강 9/30(금) 철학사를 관통한 행복 담론, 행복 자체가 상품인 현시대 읽기
질문: 돈을 포기할 정도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
2강 10/7(금) 생존을 위한 필요와 필요 이상인 욕망의 이해
질문: 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3강 10/14(금) 윤리적인 행복의 추구, 윤리적인 돈벌이에 대한 질문
질문: 나는 어떤 행복을 추구하나?
4회 10/21(금) 자발적 가난과 강제된 절대빈곤의 차이
질문: 나는 어느 정도까지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을까?
일시: 2016년9월30일~10월21일 금요일 19:05~20:55(1시간 50분)
장소: 신촌'베스트 프렌드’(신촌역 도보 5분)
수강료: 4회 10만원 (부분수강가능, 1회 40,000원)
인원: 성인 남녀노소 최대 15명
신청하기: gshin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