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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연습 저자와의 만남, 이경신 인문학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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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신 선생님은 지난 11월 5일과 12일에는 남한산성 순교성지에 있는 '순교성지 교회 책방'에서 저서 '죽음연습'과 관련한 저자와의 대화 형식의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이 남한산성 순교성지의 교회책방 후원회원을 위해 담당신부님께서 특별히 마련한 특강이었다.

신앙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이 특강은 이경신선생님께도 특별한 자리였다.

​첫날인 11월 5일은 죽음과 관련한 다양한 철학자들의 논의들을 중심으로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색이 소개되었다.

이날은 장수에 대한 욕망과 이 욕망뒤에 감추어져 있는 죽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직시하는 시간이었다. 

이를 위해 이경신 선생님은 플라톤과 스토아철학자들, 또 실존주의자들의 죽음에 대한 사색을 소개하셨다.


​​둘쨋날인 11월 12일에는 구체적으로 우리가 맞게 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의 의료집착행위와 안락사, 존엄사, 등의 논의가 어느 수준에서 전개되고 있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나는 어떤 죽음을 원하는지, 잘 살고 잘 죽기 위해 내가 무엇을 결심하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철학적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톨릭신앙을 가진 종교인조차 이경신 선생님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경신 선생님이 신앙인들과도 철학적 사색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책에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이날 참석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