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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시간을 찾아서

이경신의 프루스트 읽기 모임(게르망드쪽1 읽기) ​​이경신 철학자가 주관하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모임이 벌써 2년 째에 접어들었다.1년에 3회씩 거북이 걸음으로 천천히 진행하고 있는 이 모임이 벌써 2년이 되었다는 것이 놀랍다.지난 10월 말에 열린 모임에서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권 중 '게르망드 쪽 1'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갖던 부분을 발표하고 그 부분이 자신에게 어떤 생각을 떠오르게 했는지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식으로 모임이 전재된다.단순한 독서토론회가 아니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으면서 의식의 흐름을 자유롭게 쫓아가는 것이 푸르스트의 글쓰기를 꼭 닮았다. '게르망드 쪽 1'에서는 인간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발표되었다.상대방의 성격과 특성에 따라서 내가 변하기.. 더보기
'프루스트'를 함께 읽을 사람을 찾습니다 '하늘을 나는 교실'에서 철학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신선생님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함께 읽을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선생님이 작성한 모집설명을 읽어보세요!^^ 참가자, 모집합니다 고마리 생각터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읽기 독서모임을 꾸립니다. 느리게 읽기를 하려고 하는데, 올해 2017년 10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6년 기간을 예상합니다. 한 해에 2,3개월마다 5회 정도 모임을 할 생각이구요, 모임 인원은 총 10명에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독서 방식은 프루스트가 소설을 쓴 방식을 따르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각자 책을 읽다가 기억을 포함한 생각이 꼬리를 무는 대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겁니다. 독서의 목적은 자기자신을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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