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사라지기 전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빛이 사라지기 전에 박혜미, 빛이 사라지기 전에 (오후의 소묘, 2021) '빛이 사라지기 전에' 책의 겉표지는 홀로그램이 덮혀 있어서 이렇게 반짝반짝 빛이 난다.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이 살아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날 것 같다. 박혜미 작가의 '빛이 사라지기 전에'라는 그림책은 겉표지부터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이야기는 너무 간단하다. 파도타기하는 이야기가 다다. 그러나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는 모습이 보는 이의 맘을 시원하게 한다. 나도 바다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한 장면, 장면이 모두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이 책은 지금처럼 더운 한여름에 보면 참 좋을 책이다. 시원하고 행복한 느낌을 동시에 준다. '빛이 사라지기 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라기보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