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툭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툭 아툭, 미샤 다미얀 글, 요쳅 빌콘 그림,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아툭은 복수와 사랑, 친구에 관한 이야기이다.에스키모 소년인 아툭이 아끼는 개 타룩을 늑대에게 잃고 늑대를 죽임으로서 복수를 하지만, 그것이 모두 덧없음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나는 여기서 동물의 생태계에 관해서 생각하지는 않겠다.아툭이 속한 에스키모족이 사냥을 해야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늑대도 뭔가를 잡아먹어야 생존할 수 있으니, 엄밀하게 말해서 늑대가 무슨 죄가 있겠는가?작가 미샤 다미얀도 그런 사실은 차치하고 우리 인간 삶 속에 일어날 수 있는 원망과 복수와 용서를 다루고 있으니, 나도 그 관점에서 이 책을 살펴보고자 한다.늑대는 아툭의 아끼는 개 타룩을 잡아 먹는다.아툭은 이에 대해 심한 분노를 느끼고 복수할 기회를 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