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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리 마타이

나무들의 어머니, 케냐 그린벨트운동을 이끈 왕가리 마타이 이야기 지네트 윈터 글 그림, 지혜연 옮김, 나무들의 어머니 (미래아이, 2010) '나무들의 어머니' 라는 그림책은 케냐의 유명한 환경운동가인 '왕가리 마타이'의 이야기이다. 왕가리 마타이는 케냐에서 그린벨트운동은 성공적으로 이끈 여성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이다. 왕가리 마타이를 소재로 다룬 책은 '나무들의 어머니' 말고 '검은땅에 핀 초록빛 꿈'(베틀북)도 있다. 사막화 되어가던 케냐를 초록의 땅으로 바꾼 왕가리 마타이의 그린벨트운동을 소개한 책으로, 모두 관점이 좋은 잘 만든 그림책이다. 특히, '나무들의 어머니'는 그림체와 색체에 아프리카적인 느낌을 잘 살려서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한편, 왕가리 마티아가 나무심기 운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많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면서 알았다. 용기가 많지 .. 더보기
검은 땅에 핀 초록빛 꿈 ​​검은 땅에 핀 초록빛 꿈, 클레어 A. 니볼라 글/그림, 김정희 옮김 (벨틀북)​'검은 땅에 핀 초록빛 꿈' 그림책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왕가리 마타이 여사의 '케냐 그린벨트 운동' 이야기를 담고 있다.위 그림은 마타이 여사가 어렸을 때, 산림이 울창한 케냐의 풍경이다.그때는 외국으로 수출할 차를 재배하기도 했지만, 토착민들의 식량도 함께 재배하는 농업양식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한다.​그런데 마타이 여사가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보니, 모든 땅들이 차재배지로 바뀌었고 나무도 거의 다 베어져 있었다.​바람을 막아줄 나무가 없으니, 토양은 점점 황폐해졌고 가문 땅은 사막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왕가리 마타이 여사는 케냐 여성들과 함께 나무심기 운동을 벌인다.묘목을 키워 학교와 군대에 나눠주어 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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