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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유스티나 바르기엘스카의 '두 여자' '두 여자'는 '오후의 소묘'에서 출판된 그림책이다. 너무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이보나 흐미엘레프스키'가 그린 책이라고 해서 손이 번쩍 갔지만, 이 책의 글쓴이는 다른 사람이었다. '유스티나 바르기엘스카'! 이 사람은 내가 아는 작가가 아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고 싶어서 나는 작가와 그림, 옮긴이까지 그 정보가 실려 있는 페이지를 포스팅하기로 했다.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다. 게다가 옮긴이 '고운'씨의 글조차 너무 감동적이다. 모두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 이브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기보다 어른들을 위한 책같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책을 나 자신을 위해서 여러 권을 사기도 했다. 이 책도 꼭 그런 종류의 책이다. 딸과 엄마의 관계를 소재로 한 책인데, 딸보다 엄마가 읽으면 더.. 더보기
이브나 흐미엘레프스카의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논장)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는 그림도 개성있지만, 이야기 역시 그림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감동을 주는 그림책 작가다. 나는 감동적인 여러 권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책을 보았다.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도 그런 책 중의 하나였다. 이 책은 사람들이 생각이 그들이 처한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에는 끝인 시간이 어떤 사람에게는 시작이다.'라는 구절과 이 그림이 가장 감동적이다. 한편, 책 뒷부분에 독자에게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적었는데, 그 중에는 이런 글이 있다. '하늘과 물이 만나는 그 경계선이 물고기에게는 세상의 끝일지도 모르지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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