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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드 파울라

오른발, 왼발 토미 드 파울라 글, 그림/ 정해왕 옮김/ 오른발 왼발 (비룡소; 1999) 꼬마 '보비'는 할아버지와 아주 친한 사이이다. 할아버지의 이름은 '보브'로 보비의 이름은 바로 보브 할아버지의 이름을 본따서 지은 것이다. 보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말을 가르쳐 준 사람은 바로 보브 할아버지이다. 그렇게 할아버지의 보살핌의 손길 속에서 자란 보비에게 큰일이 생긴다. 할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게 되신 것이다.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보비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할아버지에게 보비는 큰 실망을 한다. 그러나 보비는 자기가 할아버지로부터 받았던 보살핌을 다시 할아버지에게 베풀기 시작한다. 밥도 떠먹여드리고... 할아버지에게 걸음마도 시켜드린다. 그렇게 할아버지의 건강이 회복되어 가도록 보비는 열심히 노.. 더보기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 토미 드 파올라 글, 그림/ 이미영 옮김,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 (비룡소; 2003) 토미 드 파울라의 '위층 할머니 아래층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가르쳐 주는 그림동화이다. 위 그림 속 아이가 바로 토미이다. 토미는 일요일마다 할머니댁에 간다. 토미의 할머니! 할머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신다. 바로 이 할머니! 토미에게는 증조할머니이시다. 토미는 할머니댁에 갈 때마다 할머니와 함께 증조할머니를 돌보기도 하고... 증조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시게 된다. 사랑하는 증조할머니와 죽음으로 인해 헤어지는 경험을 한 토미는 상실감으로 괴로워한다. 그런 토미에게 엄마는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지만, 마음속에서는 영원히 살아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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