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친구
로드 캡벨 지음, 이상희 옮김, 안녕, 내 친구'안녕, 내 친구' 그림책은 우리 동네 한 시립도서관에서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행사에서 발견한 것이다. 다른 책들과 달리 아기들을 위해 만든 그림책같은 느낌을 주는 이 책이 어찌하여 소개되었나? 궁금해서 집어들었다.그림이 너무 귀엽고 구성도 흥미롭다. 박스 그림을 앞으로 당기니까, 코끼리가 나타났다.이 그림에는 철장이 그려져 있다. 나는 이 철장도 앞으로 당겼다.우와! 이번에는 사자다. 이런 식으로 기린, 뱀, 개구리 등등, 여러 동물들이 더 나온다. 그러고는 마지막!그리고 이렇게 조그만 바구니가 등장한다. 여기에는 어떤 동물이 있을까? 아무튼 다 읽고 나서는 너무 재밌어서 혼자 배시시 웃었다. 우리에게 동심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이래서 '안녕,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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