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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페트 글,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김경연 옮김, 바다로 간 화가 (풀빛)
'바다로 간 화가' 그림책은 바다를 사랑해 그의 바다 그림책 속으로 떠난 어느 화가의 이야기이다.
게다가 신비스러운 푸른 색이 이야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그림책 속 그림은 샤갈의 그림같기도 하고 클레의 그림을 닮은 이미지들은 신비감을 더 한다.
그리고 그림속 바다로 떠났다는 이야기는 특히 더 신비롭다.
너무 동화같은 '동화책'....
그림과 이야기가 서로 너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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